• 비용은 체중에 따라 달라지며, 한 달에 약 체중 x 2만원 (30kg이라면 약 60만원) 입니다.
• 성장호르몬 자체가 고가의 약제이며, 병원마다 비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.

• 일반적으로 보험 적용(건강보험, 실비보험)을 받을 수 없습니다.
• 건강보험 적용 대상: 성장호르몬 결핍증, 만성 신부전증, 터너 증후군, 프라더윌리증후군 등 특정 질환.

경미한 부작용

• 근육통, 관절통, 부종, 발진: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호전되며, 필요 시 약물로 완화 가능.
• 갑상선기능저하증: 치료 중단 시 없어짐.
• 뇌압 상승: 드물게 두통, 오심, 구토 등이 나타나며, 용량을 조정하면 해결됩니다.

비교적 심각한 부작용

• 척추측만증: 급성장 시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자세와 운동 관리가 중요
• 대퇴골단 탈구: 건강한 아이에서 매우 드뭅니다.
• 당뇨병: 일시적으로 혈당을 올릴 수 있으나 당뇨병과는 무관하며, 당뇨병 가족력이 있거나 비만한 경우 주의해야 합니다.
• 말단비대증: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투여를 중지한다면 문제되지 않습니다.
• 종양 및 백혈병:
  • 새로운 종양을 유발하지 않으며, 기존 종양이 있는 경우 커질 가능성은 있음.
  • 대규모 연구에서 백혈병 발생 위험은 일반 집단과 차이가 없다는 결론을 도출했습니다.

• 최소 6개월 이상을 권고하며 보통 약 2년간 치료합니다.
• 성장이 2cm/년 미만이라면 성장호르몬 치료를 중단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

• 나이가 어릴수록, 용량이 많을수록, 오래 맞을수록 효과가 좋습니다.
• 치료 전 키 성장 속도가 느린 경우, 골연령이 역연령보다 어린 경우, 비만인 경우에 더 효과적입니다.

• 특별한 저신장(일반적인 저신장)의 경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.
• 개인의 성장 반응에는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첫해 3cm, 둘째 해 약 2cm 정도 추가로 성장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

어릴수록 효과가 좋습니다.

그러나 너무 어린 아이는 주사 공포가 있을 수 있어 보통 초등학교 1학년 이후에 시작하는 것이 적합합니다.

• 성장호르몬 치료는 주사로만 이루어지며, 주 6~7회 정도 투여해야 합니다.
• 초기 혈액검사가 이루어지며 3~4개월마다 추적관찰 합니다.
• 먹는 성장호르몬 유사제품은 공식적으로 인정되지 않았으며 효과가 없습니다.